초콜릿 카페인 함량과 칼로리

초콜릿 [chocolate]

사전적 의미 : 명사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를 볶아 만든 가루에 우유, 설탕, 향료 따위를 섞어 만든 것.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에 따른 바른 표기 : 초콜릿 / 잘못된 표기 : 초콜렛, 초코렛, 쵸코렛등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초콜릿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진 점입니다. 오늘은 초콜릿의 카페인 함량과 칼로리등 초콜릿의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초콜릿 카페인 함량

다크초콜릿 : 평균 22.8mg

밀크초콜릿 : 평균 11.8mg

 

일반적으로 다크초콜릿이 밀크초콜릿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시판 중인 초콜릿류 25개 제품으로 조사한 2018년 한국소비자원 데이터에 따르면 초콜릿 카페인 함량이 최저 3.7mg에서 최고 47.8mg까지이며 평균 17.5mg로 함량의 차이폭이 큰걸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 함량 최저 제품은 도브 밀크초콜릿, 최고 제품은 시모아 다크초콜릿으로 역시나 다크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이 높았습니다.

 

초콜릿 제품은 카페인 함유량 표시 의무가 없는 제품으로, 그 이유는 커피음료와 같은 액체 제품과 달리 고체 제품은 카페인 함량을 균질하게 만들 수 없으며 원료의 원산지나 수확시기에 따라 함량이 달라질 수 있기때문이라고 합니다.

 

카페인 일일 권장량(섭취 허용량)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어린이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허용량)은 몸무게(kg)당 2.5mg이며, 만 3~11세 기준으로 44~96mg 정도입니다. 성인 기준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가 권고량입니다.

 

 

 

초콜릿 칼로리

보통 초콜릿 35g의 칼로리는 밥 반공기정도이며, 초콜릿 하루 섭취량은 약 5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유럽식품안전청이 권장하는 다크초콜릿 섭취량은 10g 정도로 1~2조각 정도라고 합니다.

왼쪽은 최근 구매한 크런키 초콜릿 34g의 영양정보 사진입니다. 총 내용량 34g당 190kcal이며, 당류보다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초콜릿 효능과 이점

초콜릿은 항산화성분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의 인지능력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위해서는 다크초콜릿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초콜릿과 궁합이 잘맞는 아몬드를 같이 섭취하는 게 좋고, 만성기침환자의 기침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적당량 섭취 시 기분이 좋아지고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초콜릿 부작용 및 주의사항

카페인이 포함된 초콜릿은 과다섭취시 어지럼증 / 신경과민 / 주의력결핍 / 과잉행동장애 / 위장장애 / 근육 경련 / 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카페인의 섭취로 인해 뼈와 성장에 필수적인 철불과 칼슘의 흡수를 막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줄이기 때문에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맛이 많이 나는 초콜릿은 당 과다 섭취로 혈당 상승과 비만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콜릿 유통/소비기한

일반적으로 초콜릿의 유통기한은 1년 미만이며, 소비기한은 밀크초콜릿이 1년 / 다크초콜릿이 2년 정도로 이 기간은 보관을 잘 했을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섭취 시에는 제품에 기재된 유통/소비기한의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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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초콜릿의 카페인 함량과 칼로리외 효능과 부작용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초콜릿은 저녁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린이나 청소년이 섭취 시에는 연령대에 맞는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허용량을 숙지하여 적정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