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하루 섭취 권장량

은행나무 [ 銀杏나무 / ginkgo]

사전적 의미 : 식물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40미터 정도이며, 잎은 부채 모양으로 한 군데서 여러 개가 난다. 암수딴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녹색이고 수꽃은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노랗게 익는데 '은행'이라고 한다. 목재는 조각, 가구 용재 따위에 쓰고, 관상용 또는 가로수로 재배한다. 동아시아에 한 종만이 분포한다.

 

은행 [銀杏 / ginkgo nut]

사전적 의미 : 은행나무의 열매,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은행 하루 섭취 권장량

성인 기준 : 하루 10개 이하

어린이 기준 : 하루 2~3개 이하

 

은행을 하루에 몇 개 먹는 게 적정량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데 이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은행의 섭취량에 왜 제한이 있는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이유는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은행에는 청산배당체, 메틸피리독신, 아미그달린 등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아야 하며 가열해서 익힌 상태의 은행을 섭취해야 합니다. 과다 섭취 시 두통, 복통, 어지럼증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은행 효능

과다 섭취만 하지 않는다면 은행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아 면역 관리에 좋으며, 은행에 함유된 성분인 징코플라본은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하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뼈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은행 섭취 시 주의사항

은행 섭취 시 주의사항으로는 은행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인 빌로볼과 은행산이라는 독성물질은 피부나 눈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만질 때는 고무장갑을 착용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길가의 은행을 주워가도 되는가?

은행나무는 암수가 따로 있는데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암나무(암그루)입니다. 예전에 가로수로 많이 심었던 터라 가을에 길가를 다니다 보면 악취가 풍기면서 은행이 많이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길가에 떨어져있는 은행을 주워가는 행위가 불법인가에 대한 내용을 보면, 결론은 '맞다.'입니다.

 

가로수의 열매는 나무를 구입해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유이기 때문에 절도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인이 있는 나무의 열매를 가져가는 행위와 같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은행은 왜 이렇게 지독한 냄새가 나는가?

실제로 따지고 보면 은행은 열매가 아닌 씨앗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번식을 위해 여러 위험으로부터 씨앗을 보호하고자 악취를 풍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한 냄새 때문에 사람 외에는 은행을 먹는 동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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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은행의 하루 섭취 권장량 외 은행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종합해 보면 은행은 하루에 성인은 10개 이하, 어린이는 2~3개 이하로 섭취해야 하며 손질된 알맹이 상태의 은행이 아닌 열매를 손으로 직접 만질 때에는 고무장갑등을 착용하여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맞은 양의 섭취로 건강을 더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