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하루 평균 소변 횟수와 소변량

배뇨 [排尿]

사전적 의미 : 1. 명사 오줌을 눔. 2. 명사 오줌 눈 것을 흘러 빠지게 함.

소변 [小便]

사전적 의미 : 명사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성인 하루 평균 소변 횟수

보통 정상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소변 횟수에 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24시간 동안 4~6회 정도 보통 깨어있을 때 3~4시간에 한 번씩을 정상적인 평균 소변 횟수로 보고 있는 의견이 많습니다. 8회 이상 화장실을 찾는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활동할 때의 소변 횟수이고 야간뇨 즉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 경우는 1회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 내용이 많습니다.

 

평균적인 소변 횟수를 그렇게 보고 있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거나 커피 같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횟수와 양은 당연히 늘어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배뇨 관련 이상증상이 없는 경우 단순히 수분섭취량에 따라서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이는 다른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를 기본으로 한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배뇨 관련 이상증상 혹은 배뇨장애

방광은 기온이 떨어질수록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겨울철에 배뇨장애로 비뇨의학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추위가 계속되면 방광이 예민해지며 소변이 조금만 차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요의를 느끼게 됩니다.

 

겨울철에 특히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추위 때문도 있지만, 움직임이나 활동량이 줄어 땀으로 배출하는 것이 줄어들어 소변을 더 자주 보게 되기 때문에 빈뇨 등 과민성 방광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 및 배뇨 관련 이상 증상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빈뇨 : 소변을 자주 보러 가는 증상
• 야간뇨 : 소변을 보기위해 밤에 자다 깨는 증상
• 절박뇨 : 소변을 참기가 힘든 증상
• 절박성 요실금 : 소변을 참지 못해서 새어 나오는 증상
• 잔뇨 : 소변을 본 후 시원하지 않은 증상
• 급성 요폐 : 요의가 느껴지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

 

위에 기재한 배뇨 관련 이상증상이나 배뇨장애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에는 비뇨의학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약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 방문을 어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이러한 과민성 방광은 성인 6명 중 1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므로 미리 너무 걱정만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성인 하루 평균 소변량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성인의 방광 최대 용량은 400~450cc 정도입니다. 약 200~250cc가 차게 되면 소변이 마렵다는 느낌을 받지만 방광의 최대 용량까지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량으로는 보통 1회에 250~350cc 정도이며, 하루 1~1.5L정도를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성인 하루 평균 소변 횟수와 소변량 종합

• 하루 평균 소변 횟수 : 4~6회
• 8회 이상은 빈뇨 혹은 과민성 방광 의심 가능
• 하루 소변량 : 1~1.5L 정도
• 1회 소변량 : 250~350cc 정도

 

모든 내용을 종합해보면 위와 같습니다. 하루 평균 혹은 정상 소변 횟수는 4~6회 정도이지만, 수분 섭취량이나 커피등의 섭취에 따라서 달라지며 개인차가 있다는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횟수가 평균보다 많다고 해서 빈뇨등의 배뇨 장애를 의심할 필요는 없으며, 개개인의 생활 습관에서의 수분 섭취량은 얼마 정도인지 소변의 색이나 다른 이상 증상은 없는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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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성인 하루 평균 소변 횟수와 소변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