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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혈당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써칭홀릭 2023. 12. 21. 00:35

당뇨 [糖尿]

사전적 의미 : 1. 명사 의학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오줌.

2. 명사 의학 소변에 당분이 많이 섞여 나오는 병.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여 생기는 것으로 소변량과 소변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며, 전신 권태가 따르는 한편 식욕이 좋아진다. 유의어 : 당뇨병

혈당 [血糖]

사전적 의미 : 명사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당. 척추동물의 혈당은 주로 포도당이며,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되고, 그 양은 운동, 식사 따위에 의하여 달라진다.

당화 혈색소 [糖化血色素]

사전적 의미 : 1. 생명 포도당이 결합된 혈색소. 혈당이 높으면 이 혈색소가 증가하므로, 최근 3개월간 혈당 조절이 잘 되었는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식습관이 변하고 활동량과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의 당뇨 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혈당입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신부전, 망막증, 신경합병증 등과 같은 합병증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이 필수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정상수치와 목표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당과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일반적으로 당뇨를 진단받게 되는 기준은 채혈 검사로, 공복혈당 즉 8시간 금식 후 채혈해서 나온 혈당이 126 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며, 식사 시간에 상관없이 검사한 혈당 값이 200 mg/dl 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위 표의 정상수치가 질환이 없는 사람을 뜻하며, 목표수치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조절해야 하는 수치입니다.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 그리고 당화혈색소를 목표수치 안쪽으로 조절하는 것이 1차적인 과제입니다.

 

 

 

 

 

자가혈당 측정

집에서 직접 혈당측정기로 혈당 수치를 측정해보는것을 자가혈당측정 혹은 가정혈당측정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언제든 혈당이 궁금할 때 측정할 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고자 할때도 음식 섭취 전과 후의 혈당을 직접 측정해서 수치를 알아낼 수도 있으며,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자가 혈당 측정을 이용합니다.

 

자가혈당 검사시에는 위 사진에 보이는 측정기와 채혈기외에도 채혈기에 장착하는 채혈침과 측정기에 넣는 스트립 그리고 일회용 알코올솜등이 필요합니다. 

 

개개인의 질환 정도에 따라 혈당 측정 횟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공복혈당은 밤 12시 이후 금식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8시 정도에 측정하며, 식후 2시간 혈당은 식사를 하고 나서 측정하게 됩니다.

 

 

저혈당증

혈당이 높은 것도 문제이지만, 저혈당도 주의해야 합니다. 저혈당은 기준점이 혈당 50 mg/dl이하를 말하지만 개개인에 따라서 어지럼증이나 몸의 떨림등 여러 가지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 수치는 다를 수가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혈당은 혈당 강하제(약)나 인슐린을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당뇨 환자가 평상시보다 운동량이나 활동량은 많았으나 식사량이 적거나 하는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당질을 함유한 사탕 같은 것들을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이 가방이나 주머니에 단것들을 넣고 다니는 이유입니다.

 

 

 


 

 

 

당뇨병은 관리하기 힘든 질병 중의 하나로 음식을 섭취함에 있어서 하나하나 당 수치를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합병증이 무서운 이유도 있습니다.

 

모쪼록 혈당이나 당화혈색소가 당뇨 전단계인 주의나 경계단계이신 분들 혹은 질환이 있으신 분들 모두 식단관리와 운동 그리고 알맞은 약물요법으로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 모든 분들께 건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