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Life

볶은돼지감자차 효능과 부작용 및 하루 적정량

써칭홀릭 2023. 7. 13. 19:35

돼지감자 [Jerusalem Artichoke]

사전적 의미 : 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별명 : 뚱딴지라고도 불림
수확시기 : 국내산 돼지감자 수확시기는 11~3월경
칼로리 : 100g당 68kcal (생돼지감자 기준)
탄수화물 : 150g당 23g
 
이름에 감자가 붙어서 돼지감자도 감자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돼지감자는 국화과의 식물로 감자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돼지감자차의 효능

(1) 이눌린(Inulin) : 돼지감자는 일반 감자의 약 75배의 이눌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혈당을 느리게 상승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준다.
(2) 수용성 식이섬유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3) 포만감이 높아 공복감을 낮추고 대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다.
(4)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력 및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5) 이외에도 천식 억제,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 체중관리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돼지감자가 당뇨병에 좋다고 하는 이유는 이눌린이라고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인데, 이눌린(이뉼린)이 인슐린과 이름이 비슷하여서인지 돼지감자에 천연 인슐린이 많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낭설이라고 한다.
 
장내의 당과 지방의 흡수를 막거나 지연시켜 주는 섬유소는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아직까지 돼지감자와 당뇨병에 대한 연구 결과나 자료가 부족하므로 치료제보다는 치료에 보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과다 섭취 시 복부팽만, 위경련, 설사 등의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식품이라서 섭취 시 소화가 잘 안 된다고 느낄 수 있다.
(3) 칼륨이 100g당 630mg으로 많은 편이므로, 신장병이 있거나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4) 빈속이나 식전 섭취 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 수확철 이전 수확(채취)한 돼지감자에는 약한 독성이 있으므로, 수확시기에 먹어야 한다.
 
 

 

돼지감자차 하루 적정량

돼지감자차의 경우 과다 섭취(다량 섭취)의 기준은 3잔 초과 섭취 시로 돼지감자차 하루 적정량은 1~2잔 또는 3잔을 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개인의 체질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정량(권장량)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돼지감자나 돼지감자차를 처음 섭취 할 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개인에게 맞는 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감자차의 다량 섭취 기준은 기사 내용을 참고함)
 
당뇨병 치료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복용 시에는 주치의(전문의/의사 선생님)에게 상담 후 결정하는 것도 좋다.
 
 

좋은 돼지감자 고르는 방법

표면에 상처나 흠집이 없는 것,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좋다.
 
 

보관방법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빛이 없는 곳)이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먹는 방법

(1) 생으로 먹기 : 보통 껍질을 벗겨서 먹지만 껍질에도 영양성분이 있으므로 깨끗하게 세척 후 껍질째 먹는 게 좋다.
(2) 조리해서 먹기 : 장아찌, 깍두기등
(3) 차로 먹기 : 물 1.5~2L에 볶은 돼지감자 20~30g(한 줌)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넣은 후,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2~30분 끓여준다. 다 우러난 돼지감자 건더기를 건져내고 돼지감자차는 냉장 보관한다. (구매한 볶은 돼지감자 홈페이지 참고함)
(4) 분말 : 분말로 만들어 각종 음식에 첨가한다.
 
 

 



 
 


이상으로 돼지감자(돼지감자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차로 복용 시 하루 적정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몸에 좋은 식품이지만 알맞은 방법과 개인에게 맞는 먹는 방법과 양으로 섭취해서 건강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 후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