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계란)의 칼로리와 영양성분

달걀 [egg]

사전적 의미 : 닭이 낳은 알

제철 : 연중 계속

달걀의 구성 : 껍질(+껍질막) 11% + 알끈 2% + 흰자 55~58% + 노른자 31%

 

달걀과 계란의 차이는?

달걀은 고유어이고, 계란(鷄卵)은 한자어이다. 따라서 한자어인 계란보다 고유어인 달걀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지만, 모두 써도 무방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달걀의 칼로리

날달걀 100g => 130kcal

삶은 달걀 100g => 136kcal

1알당 => 약 70~80kcal (대란 기준이며, 달걀의 구분에 따라서 1알당 칼로리는 달라질 수 있음)

 

달걀 한 알은 몇 그램?

크기에 따라 소, 중, 대, 특, 왕란으로 구분되는 달걀은 [소란 44g미만 / 중란 44~52g / 대란 52~60g / 특란 60~68g / 왕란 68g 이상]으로 크기대로 한알당 몇그램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란으로 구매한 달걀을 삶아서 먹는다면 칼로리는 삶은 달걀(특란 64g 기준) => 약 87kcal이며, 3알 반을 한 번에 먹었을 시의 칼로리는 밥 한 공기(약 300kcal)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효능 및 영양성분

(1) 단백질 : 흰자 100g당 성인 단백질 하루 필요량의 22% 함유

(2) 비타민B2 : 흰자 100g당 성인 비타민B2 하루 필요량의 26% 함유

(3) 비타민D : 노른자 100g당 성인 비타민D 하루 필요량의 36% 함유

(4) 루테인, 제아잔틴 :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 제아잔틴 함유

(5) 콜린 : 학생뿐아니라 노년층의 뇌 활동, 기억력, 학습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콜린 함유

(6) 비오틴 : 모발의 구조를 튼튼하게 하며,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비오틴 함유

(7) 트립토판 : 행복호르몬(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감정 기복을 완화시키고, 잠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는 트립토판 함유

(8) 이 외에도 지방, 엽산, 칼슘, 철, 마그네슘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영양소) 함유

 

 

부작용 및 주의사항

(1) 콜레스테롤 : 달걀의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으므로, 이상지질혈증 진단 환자나 콜레스테롤 섭취를 관리하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달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아직까지는 없다는 기사도 있으므로, 개인의 판단이 필요하다.)

(2) 달걀 껍질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에 약해 조리과정에서 거의 사라지지만 완전히 익히지 않았을 때 균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노년층의 섭취 시에는 달걀을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게 좋습니다. 달걀을 조리 후 손과 도구들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좋은 달걀 고르는 방법

껍데기(껍질)가 거칠수록 좋으며, 이물질이 없는 달걀을 고릅니다.

 

 

보관 방법 및 소비기한

날달걀 : 씻지 말고 냉장 보관,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고 평평한 쪽이 위로 가도록 하여서 보관합니다. 달걀의 소비기한은 70일이나, 구매 시 제품에 기재된 소비기한(유통기한)을 잘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삶은 달걀 : 냉장보관 시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나, 3~4일 안에 소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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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달걀(계란)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 및 칼로리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성분(영양소)이 풍부한 식품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당량과 방법으로 섭취하고, 임산부나 노년층의 경우에는 완전히 익혀서 먹는 게 좋겠습니다.

 

 

 

 

 

(게시글의 모든 내용은 직접 검색하여 작성한 내용이므로,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